소음성 난청이란?

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소리에 노출됩니다. 그중에서도 소음은 ‘사람이 원하지 않는 소리’ 또는 ‘정신적, 신체적으로 인체에 유해한 소리’를 말합니다. 소음성 난청은 이에 지속해서 노출되어 나타나는 감각신경성 난청의 한 종류로 달팽이관이나 청각 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합니다. 소음성 난청은 우리나라 직업병 중 진폐증 다음으로 많습니다. 

  • 소음성 난청의 원인은?
  • 소음성 난청이 생기면?
  • 소음성 난청의 치료는?

소음성 난청의 원인은?

90dB 이상의 소음에 하루 8시간 이상, 105dB 이상에서는 하루에 1시간 이상씩 지속해서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주로 산업 현장이나 군대에서의 사격, 환경 소음, 무선 이어폰 등 개인적인 음향 장비 등의 사용으로 나타납니다. 이어폰으로 옆 사람이 다 들릴 정도는 100~115dB, 군인들이 훈련 시 자주 듣는 총소리는 140~170dB 정도로 이에 매일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.

소음성 난청이 생기면?

소음성 난청이 생기면 TV 볼륨을 크게 키우고 사람과의 대화가 원활하지 않습니다. 특히 여자나 어린아이 목소리처럼 고음이 잘 들리지 않고 이명이 나타나기도 합니다. 그밖에 불쾌감, 불안감, 불면증, 피로, 스트레스, 두통에 시달리는 등 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소음성 난청, 치료보다 예방

이미 손상된 청각 세포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.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음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만약 소음에 노출되는 작업 현장에 있다면 귀마개, 귀 덮개와 같은 청력 보호구를 착용해 소음을 차단해야 합니다.

큰 소음이 아닌 이어폰으로 소리를 크게 듣는 습관이 있다면 이 또한 소음성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과도한 음량 증폭은 청각 세포를 손상시켜 말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따라서 말소리 이해력마저 저하되지 않도록 보청기를 착용해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방지해야 합니다.